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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예상보다 더 심한 무더위
7월 초임에도 강원 강릉 지역은 7일째 열대야가 계속되며 시민들이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폭염 경보 속에, 낮에는 36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이어져 여름철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7일째 이어진 열대야와 시민들의 대응
지난 6월 29일부터 강릉 경포해변 일대는 밤사이 기온이 29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7월 5일 밤 10시에는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갔고, 낮 최고기온은 36.7도로 7월 기록을 경신했죠.
이에 피서객과 시민들은 무더위를 피해 바닷가로 몰려들었고, 돗자리를 펴고 음료를 마시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바닷물에 발을 담그거나 뛰어드는 이들도 많았고, 일부는 캠핑용 야외 침대를 들고 나와 밤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안 열대야의 원인을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지속으로 분석하며, 앞으로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무더위 속 건강 관리, 우리 모두 주의해야 할 때
강릉을 비롯한 강원 지역 폭염과 열대야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외 활동은 가급적 피하고, 더위에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도 올여름 무더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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